꼭 필요한 육아 이야기

公益財団法人仙台観光国際協会 Sendai Tourism, Convention and International Association.

자료 작성:센다이시 아이시 보육소, 오치아이 보육소, 쿠마가네 보육소
자료 제공:센다이시 어린이 미래국 보육과
편집・번역:공익 재단법인 센다이 국제교류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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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개월

낯가림

손님이 올때 마다 큰 소리로 우는 행동. 조금 말을 거는 것만으로도 숨어버리는 행동. 상대방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울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고…. 정말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낯가림은 가족과 낯선 사람과의 구별이 가능해졌다는 증거입니다. 아이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가만히 그 시기가 지나는 것을 기다릴 수 있도록 합시다. 울고 있는 얼굴도 귀엽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엄마를 그만큼 의지하고 있다는 얼굴입니다.

울고 있는 동안에는

  • 꼭 안아줄 수 있도록 합시다.
  • 무리하게 상대방에게 얼굴을 향하지 않도록 합시다.
  • 가능하면 자리를 옮겨 기분전환을 시킬 수 있도록 합시다.

중요한 것은 아빠 엄마가 제일 좋아

아이를 기르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인간관계입니다. 아이와 함께 있을 때에는 웃는 얼굴과 시선을 보내고, 안아 주고, 말을 걸어주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빠, 엄마와의 깊은 신뢰 관계가 이후에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해 가는데 기초가 됩니다. 내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는 생각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무조건 예뻐해 줄 수 있도록 합시다!

아빠 엄마도 사교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합시다

낯가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이의 성격으로부터 생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빠 엄마가 평상시 다양한 장소에 외출하여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아빠 엄마 이외의 사람들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른의 논리를 아이에게 적용하여, 억지로 고쳐보려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접하는 기회를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먼저 친척이나 친구집부터 방문해 볼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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