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에 대해 (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患者の発生について)(2020년 3월 29일)
3월 29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쯤 시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명이 확인되었습니다. 미야기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확인된 것은 3월 26일에 판명된 시오가마보건소 관내 40대 여성에 이어 3번째 및 4번째입니다.
감염 확진자는 센다이 시내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 30대 여성과 30대 일본인 남성입니다. 이 두 사람은 3월 20일 (금요일 · 공휴일)에 아키타현 거주 2명과 함께 센다이 시내에서 식사를 한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인근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30대 외국인 여성은 21일 (토요일)에도 아키타현 거주 2명과 함께 센다이 시내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 후, 아키타현에 거주하는 2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외국 국적의 30대 여성 환자가 알고, 28일 (토요일) “귀국자 · 접촉자 상담센터”에 전화 상담을 했습니다. 30대 남성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 오늘 두 사람 모두 “귀국자 · 접촉자 외래” 검진 결과, 오후 5시 30분쯤 양성 판명되었습니다.
현재 두 사람 모두 감염 지정 의료기관에 입원해 있고 두 명 모두 상태는 안정되어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향후 환자의 동선 등을 확인하고 밀접 접촉자를 파악, 상태를 관리하겠습니다.
센다이시 공지사항 (2020년 3월 29일)